전남 여수국가산단 소재 재원산업과 여수탱크터미날 임직원 20명이 지난 10일 만성리해수욕장을 찾아 환경정화활동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재원산업 제공
전남 여수국가산단 소재 재원산업과 여수탱크터미날 임직원 20명이 지난 10일 만성리해수욕장을 찾아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회사의 비용을 들여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했으며 약 3시간 가까이 해변 주변의 쓰레기 줍기를 실시했다.
회사의 방침에 따른 이 같은 활동은 지역사회 공헌활동 참여 기회 확대하고, 활동을 통해 회사의 ESG 경쟁력 강화하기 위해서다.
심성원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임직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에서 성장한 만큼 지역을 위한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최연수 기자 karma4@namdonews.com